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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85회 작성일 16-04-15 22:58

본문

USB                        /예시인

 

 


언젠가 그런 세계 오겠지
 머리와 가슴에 USB 장착
골짜기 같은 뇌, 팔랑이는 나비 심장 복사

나에게 꽂으면 아바타처럼

우리는 하나?

 

먹구름의 검은 색은 가시광선 모두 흡수하기 때문이지

온몸으로 전하는 뜨거운 빛

다 수용하길 원할 때

쉬이 생기는 것 그림자야

 

각자 살아온 생

프리즘으로 통과해야 하는 빛

꽃들은

받아들일 수 있는 햇살만

빛깔 전송하고 있지

 

사랑의 용량 각자 달라
자동인식 속도 틀려 

저장 내용 상이해

사랑은 인터페이스거든

 

참 천차만별인 사랑의 색깔

어차피 클릭 한 번

백지 될 것인데

 

목련은 대체 몇년장() 치르는 것일까

 

 

 

2016-04-15   KJS

추천0

댓글목록

프레드리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프레드리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보, 그건 사랑의 정의가 될 수 없어요. 사실 사랑이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이어서 어느 사랑이 정말 사랑인지 모르므로 백지로 변한 사랑은 없어요. 그러므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그래요. 변화무쌍한 어느 날씨 혹은 그 날씨에서 빗겨 있는 하루 정도...그러니까 그냥 사랑은 ...그렇다 치더라도 ...

각자 살아온 생의 굴절 프리즘처럼
통과해야 하는 빛
꽃들은
받아들일 수 있는 햇살만
반사 빛깔 전송하고 있지/ 요 대목은 맘에 든다는...

만약에 이러면 어떨까요.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꺾여 무지개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
포기할 때 무지개를 드러내는 것이
사랑이었다/라구요.

예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켁, 에구 깜짝 놀랐네요. 화면 글씨를 150%로 실수로 눌러 첫 단어가 갑자기 제일 먼저 확 들어오는 바람에,
여기까지 들리는 줄 알았어유...ㅋ.ㅋ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꺾여 무지개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
포기할 때 무지개를 드러내는 것이
사랑이었다/


시적 표현은 무척 좋은데...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의미와 같은 지..나도 @@@@ ㅋ.ㅋ...하지만...
문장 흐름이 자연스럽고 선명해서 좋아요..음...

어려버,,..에구 훗날 기약하며...

엇그제 구굴에서...뭘 찾다가,,,먹구름의  색이 왜 검은지에 대한 설명을 읽다가,,
검은 색이 가시 광선 빛을 반사하지 못하고  다 받아들여서 그렇다고 하네요...
와,,내 눈을 확 잡아당겨서..그 의미가 계속 남아 있어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반사된 빛.......빛...의 세계...음...

프레드리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프레드리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 색은 흡수를 하고 흰색은 반사를 하는 그러나 빛의 속성은 변화무쌍하고 너무나 다른데...그래서 그러므로 그렇다면 이 글은 오류가 많으므로 다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빛에 관하여 모든 것을 읽으신 후에...숙제입니다.(가시광선과 자외선 적외선 등등 모든 것을 공부해야 숙제가 가능할 것입니다) 빛의 반사와 굴절 그리고 변화...에효~정숙언냐는 죽었다!

예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이 참에  빛에 대해 공부 좀 해 봐야겠다 생각 중, 좋은 시 하나 건질 수
있을까 하는기대. 하지만 이 시 안 바꿀레, 이미 그 부분찾아보고 쓴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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