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은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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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뻔한 이야기를 해보자
세상은 같은 방향으로 돌아간다
좌전이 그렇다 공전 역시 마찬가지다
그안에 자기 자신이 중심인 당신이 있다
깨어있다면 금새 깨달게 될 일이지만 세상은 나로 인해 돌아간다
세상의 모든 일들을 조금만 세세히 들여다 봐도 그 모든 일들은 나를 위해 돌아가고
혹은 또 당신에게 돌아가고 있다 문제는 이 문제를 이해 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분명 방금 나는 나를 위해 세상이 돌아간다고 했다가 금새 당신이라고 말을 바꿧다
그만큼 표현해 내기가 어려운 이문제에 대해서 중요한건 어떤 문제든 간에 아니라
그냥 흘러지나가는 모든일들 역시 당신을 위주로 흘러간다 여기서 우리는 역경이 생긴다
좋은 일들이야 나를 위해 흘러간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 중심이라는것이 고난과 역경들 역시
당신을 지나치지 못하고 당신 주위를 맴돈다 그래서 당신은 그 고통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고
그 순간마다 헤메고 있다 예를 들어서 시 하나를 골라봐도 그 내용들이 그냥 저냥 흘러가는 내용보단
당신의 이야기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 내용이 익숙한 삶이야 어찌됐건 이해만 한다면
그냥 저냥 그야말로 일상으로 흘리겠지만 익숙하지 않는 삶을 살아온 나라는 사람에겐 이 현상은
극복해야할 고통이며 고난이다 그래서 다른사람에 대해서 그런 일들에 대해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런 부적절한 이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해보지만 또 같이 반복되는 일들 때문에
좌절하고 만다 물론 이런일들은 앞으로의 삶에서 더 깨끗하게 살다보면 잊혀질것 같지만 지난삶을 다시
끄집어 내고 결국에는 모든 삶에 겹쳐지는 공통점들이 고통으로 다가온다 너무나도 신기한 이런일들이
단지 처음이나 중간 혹은 끝부분이 같다는 이유로 전체가 올곧게 충격으로 다가 오게 되는것이다
생각은 이미 깨어나 어쩌면 혼자서 우주 멀리를 깨달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작은일에 웃고 즐기기 때문에
이렇게 잠깐씩 겹치는 우연들이 석연치않고 불편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일들이 단지 당연히 그런 일들이고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면 또 다시 다음번에도 충격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나는 이런일들에 대해서 당연히
세상에 존재하는 일로써 분석이 되지않고 결론나지 않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면 당연히 있어야하는 일이라
단정짓고 다음번에 누군가가 세상의 중심은 당신이라고 혹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웃고 즐기다가
고통이 한꺼번에 오더라도 이해할수 있도록 글로써 남겨두고 싶다
삶에서 똑똑한 자들은 스스로에게 배우고 질문하고 질타하고 다른사람에게 묻는다면 그 질문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긍정적인 방향을 찾아내고 그렇지 못한 아둔한 자들은 결국엔 다른사람을 험담하고 질문하고
의견을 묻고 받아들이지 않고 고집을 세운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역시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이라 여전히
고통안에 있다는것이다 타인을 비방하기에 앞서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이처럼 이해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글로써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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