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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같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43회 작성일 16-04-16 10:48

본문

봄날 같아라

따뜻한 햇볕이 쨍! 쨍!
풀과 꽃들이 마음을 연다
나무들의 깊은 숨소리,
화사한 꽃들의 비명
농익게 스치는 실바람,
정녕 봄은 모두의 세상이 아닐까?
그런데 일부 정신 나간 사람들!
同族相殘 꿈을 꾸며 
핵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가까이는 권세여 내 것이라
목줄 잡고 아집 부리는 정치인

계속된 불경기는 가속도라
번영의 꿈은 산산조각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 줄
경제도, 방법도 없다
기본의 삶이 파멸인 줄 모르고
권력에 어두운 철새 나리님,
봄이면 만개한 벚꽃들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라!
<짧은 순간 행복 회한은 없다>
벌들이 붕! 붕! 붕! 바쁜 하루 
푸름이 물결치는 온기 속에
호숫가에 물안개 화사한 미소
연이어 갈대 순, 연꽃 속잎들
생동하는 기쁨에 순간을 보라
황사도 떠나간 해맑은 시간
권세여! 아집이여 떨쳐버리고
順理가 무엇인지,
共生을 진실되게 터득하는
이제는 자연 속에 봄날 같아라.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세여! 아집이여 떨쳐버리고
順理가 무엇인지,
共生을 진실되게 터득하는 ///

자연을 본 받으라는 메시지로 축약하여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데 너무 귀한 발걸음 감사 합니다.
시 제목이 마땅치 않아 습작을 해봅니다.
헝크러진 남 북간의 비애,
일사불란하지 못한 이 나라 정치,
자연의 순리처럼 흘러가라는 여망을 담아 보았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스레 잘 쓰셨습니다.

백성을 벗어난 국민에게 진정한 계절이 왔으면 싶습니다.

작심하고 전통 '해학' 스타일로 좀 더 구성지게 풀어놓으심 압권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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