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8] 추억을 앙갚음하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8] 추억을 앙갚음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14회 작성일 16-04-12 09:58

본문

 

 

추억 앙갚음하다 / 테우리

 

 

 

선거철만 되면 보릿고개가 얼씬거린다

밥상머리를 되새기는 속셈이다

 

보리밥은 양푼이의 몫

순식간에 뚝딱 떨어지던 것

마냥, 앙각仰角을 물어뜯었으니

나머지가 비칠 턱이 없었다

 

간장은 종지의 몫

아무래도 떨어질 기미가 없었다

흑백의 흘수 그냥 그대로

어제나 오늘이나 가름이나 가늠이나

나머지는 무리수였는가싶다

 

그런고로 정답은

 

젠장,

 

목젖이 닫히기도 무섭게 푹 꺼져버리던

허기를 품은 실수

 

혹은,

 

부글부글 끓다 싸질러버린

까칠한 허수

 

넉살로 비운 저 밥상머리

확, 던져버릴까부다

 

추천0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거철만 되면 보릿고개가 얼씬거린다/
내일이 선거날입니다
가서 찍긴 찍어야는데 ,,,,음
보릿고개를 생각하면서 ,,,,,,,
사유 깊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장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구 찍어야지요, 부응하는 의미로, ㅎㅎ
같이 널뛰기하며 축제를 벌어야겠죠?
그 비용은 누구 몫이겠습니까?

정답은 젠장입니다
ㅎㅎ, 잘 찍으세요
갑장님 자신에게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넉살로 비운 저 밥상머리
확, 던져버릴까부다

오늘 김태운 시인님이 화가 단단히 나신것 같습니다
마음푸시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판 연락두절이다가 요때만 되면 아들 딸 부모님 어쩌구저쩌구
동문입네 친척입네 이웃이네 친구네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더욱 젠장입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Total 22,866건 19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0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4-13
900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13
900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13
9003
기러기아빠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4-13
9002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3
9001
묵언수행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4-13
90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4-13
8999
벚꽃 댓글+ 1
배고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4-13
8998 코스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13
8997 기다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4-13
89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4-13
8995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4-13
8994
첫사랑 댓글+ 2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13
8993
인생의 만절 댓글+ 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13
8992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3
899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4-13
899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3
8989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3
898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4-13
8987
봄날 댓글+ 1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13
898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4-13
89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13
8984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0 04-13
8983
제주 돌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4-13
8982
모기 진혼곡 댓글+ 8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4-13
8981 Clean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4-13
8980 아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4-13
89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13
8978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13
897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4-13
8976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13
89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2
89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4-12
89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12
8972
선線 의 감촉 댓글+ 6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12
8971
인연 댓글+ 2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4-12
8970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12
89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12
896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12
896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12
8966 하늘바람구름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4-12
8965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4-12
896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2
896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2
8962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4-12
896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4-12
8960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12
8959
꽃을 노래함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4-12
895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12
89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4-12
8956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4-12
89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4-12
8954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4-12
8953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4-12
8952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12
895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4-12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4-12
894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4-12
894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12
8947
열락의 관문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2
894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4-12
8945 배째추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12
894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11
89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4-11
89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4-11
894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1
8940 i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4-11
8939 두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11
8938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4-11
8937
안부를 옮기다 댓글+ 1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4-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