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많은 고개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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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고개
반디화/최찬원
고개 고개
무슨 고개
형체 없는
보릿고개
굶주림에
허기진 배
냉수로 달래며
울고 넘든 고개
가진 자와
없는 자
희비의 쌍곡선
그려준 고개
풍요로운
삶음에
잊혀간 그 이름
전설 같은 고개
태산준령
높다 한들
보릿고개
명성만 하리오
종달새 우는
보리밭에서
유년에 뜨락
눈물로 그려본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반디화님
아침을 열어 봅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보릿고개 탓 하지마이소
그고개 넘었기에 쌀이남아서 고민 하는때가 왔지용
걍 먹지도 안고 tv마다 이것 넣고 저것 넣고 잡탕 죽탕
먹는것 오림픽에 열나는 세상......
보릿고개 이야기하면 으앙 하는 어린애도 스마트폰......장난
하는 말 라면이라도 먹지? ......합니다 (웃음)
시인님! 우린 내 나이가 어때서로 계절의 풍선 타고 놀로나 가입시다 (웃음)
결례가 됐다면 용서를 ......
건안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