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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13】독자놈들 길들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15회 작성일 16-04-07 17:24

본문

 

독자놈들 길들이기 (패러디)
-고 박남철시인을 추모하며


문정완


내시를보고헷갈리는독자놈들에게개코도도모르는것들이염불염불?→앞으로쥐침뒤로쥐침
10분간원산폭격실시

야싸가지없는놈들아
좌로굴러우로굴러앞으로나란히바로앞으로나란히바로동작봐라
일렬종대로헤쳐모여쥐뿔도모르는것들이

한가지자세밖에모르는좆만한놈들이참기름발라놓은것만킁킁거리는것들아
(시집도안사보고인터넷만뒤적거릴래사는데도움도안되는것들이)

이좆만한놈들이얼차례를받고도정신을못차리네지금부터목청껏부른다
박남철박남철이새끼들목소리봐라이러고도정신못차리면시읽지마시라


차렷, 열중쉬엇, 차렷, 어쭈 표정봐라 차렷, 열중쉬엇,

지금부터편식하면죽는다편히쉬엇이좆만것들아               

추천0

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자놈들 길들이기 / 박남철


내 詩에 대하여 의아해하는 구시대의 독자 놈들에게―→차렷, 열중쉬엇, 차렷,

 이 좆만한 놈들이……
 차렷, 열중쉬엇, 차렷, 열중쉬엇, 정신차렷, 차렷, ○○, 차렷, 헤쳐모엿!

 이 좆만한 놈들이....
 해쳐모엿,

 (야 이 좆만한 놈들아, 느네들 정말 그 따위로들밖에 정신 못 차리겠어, 엉?)

 차렷, 열중쉬엇, 차렷, 열중쉬엇, 차렷....

이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러디 시 덕분에 박남철 시인에 대해서 잠시 찾아보았습니다.
조금 이른 나이에 별세했네요. 박남철 시인의 시는 기골이 장대하고 성품도
독특하군요. 참기름 발라놓은 것만 킁킁거리는 것들이라는 표현에
뜨끔뜨끔해집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기골이 장대한 시, 또 기대해봅니다.

문정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독특한 분이신데 아까운 시인 한분이 일찍 가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아쉽고 그렇습니다
처음 박남철시인의 시를 대하고 깜놀 했었죠 ㅎ참 특이하신 분이다 했습니다 ^^

두군데나 다녀가신다고 고생했습니다 ㅎ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타' - `고래의 항진 (박남철 시)' 까기



고래의 항진



꼬리로 바다를 치며 나아간다


타아앙......


갈매기 떼, 들, 들, 갈매기들 날고


타아앙......


어디 머리가 약간 모자라는


돌고래 한 마리도 꼬리에 걸리며


타아앙......


자기가 고래인 걸로 잠시 착각한 늙은


숫물개 한 마리도 옆구리에 치인다

 

타아앙......


입 안에 가득 고이는 새우, 새우들,


타아앙......


나는 이미 바다이고 바다는 이미 나이다


타아앙......


나는 이미 고래이고 고래는 또한 나이다


타아앙......


분별하려는 것들은 이미 고래가 아니다


타아앙.......


분별하려는 것들은 이미 바다도 아니다


타아앙......


꼬리로 바다를 치며 나아간다


타아아아앙......


꼬리로 나를 치며 나아간다,


타아아아아아앙......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해체시의 주역 박남철 시인


1980년대 황지우 시인과 함께 한국 해체시의 주역으로 주목받아 온 박남철(朴南喆) 시인이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지난 1979년 '문학과지성' 겨울호에 '연날리기'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온 후 1984년 첫 시집 '지상의 인간(문학과지성사 1984)'을 내면서 전통적 시의 구조를 밀치고 형태 파괴, 야유, 풍자, 분노의 언어로 왜곡된 세상을 고발해 문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고인은 시집 '반시대적 고찰(한겨레 1988)'과 '생명의 노래(문학세계사 1992)', '자본에 살어리랏다(창작과비평사 1997)'를 상재하면서 시 형식 해체, 인용, 패러디 등을 통해 비틀린 세상에 맞섰다.

 문단에서는 고인의 시 세계를 "문법 해체를 통해 억압에 저항하려는 문학적 시도"라고 평했다.

 지난 2005년에 경희문학상을, 2008년에 제3회 불교문예 작품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1953년 경북 포항시 흥해읍 오도2리에서 태어나 동지중학교와 동지상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마치고 한광여자상업학교 야간부 국어교사와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강사 등을 거쳐 전업 시인으로 시작 활동에 전념해 왔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렷, 열중쉬엇, 차렷, 어쭈 표정봐라 차렷, 열중쉬엇,
정신을 못차리게 하시는 페레디하신 독자놈들 길들이기

지금부터편식하면죽는다편히쉬엇이좆만것들아 

저는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약간 뜨끔한것은 있지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문정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것이나 잘 먹는다니 편식은 안한다고 하니 무척 다행입니다
저도 약간은 뜨끔한 것이 있습니다 ㅎ

늘 시아궁이에 불을 지피시길 바랍니다 잡초인님^^

해돋이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평생 시집 한권 안읽은 독자놈 여기 대령합니다
차렷 열중쉬엇 차렷 선착순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삼선에 정렬 끝선에 정열
원산폭격,통닭구이까지 다 하고 갑니다
박남철시인 안시킨 것까지 싹 다하고 갑니다
존만하지는 않습니다,키가 좀 큽니다
62살까지 시집한권 안읽었으니까 벌을 받아야지요 암요
또 첨가해서 벌 받을 일 있으면 문정완 시인님이 아래 전놔번호로 저를 부르세요
82-8282-8282

문정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앙보르님 반갑습니다

늘 올리신 글  읽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창방에서 활동해주시길 독자로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동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남철시인의 시를 처음보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를 했어도, 다시 보니 원산폭격 또 받게 생겼네요.

좋은 봄이네요. 오랜만에 들렸다 갑니다.
다시 오셔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문정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하님 아직까지 원산폭격을 하고 계시지는 않겠죠 ㅎ
그래요 좋은 봄날입니다 자주 오십시오 저는 동하님만 생각하면 복면가왕을 떠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동하님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러디 한 시가 원작보다 나은 느낌..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남철 시인은 화를 낼까, 아니 미소지을 것 같다)

그가 세상을 뜬지도 햇수로 어언 2년이다 - 아무튼 부지런 한 건 세월밖에 없는 듯

그의 부음을 접했던 건 아마도 활연 시인이 창시방에 올린 게시물에서였던 거 같다



[독자놈들 길들이기]


그러니까, 이 시는 <컬럼부스의 달걀 Columbus's Egg>같은 것

거금巨金이 걸린 달걀 세우기 내기에서 '컬럼부스'는 탁자 위에
달걀을 그대로 내려 꽂았다.

(다른 이들이 수 없이 실패한 끝에 비로소, 달걀은 산뜻하게 세웠졌다.
물론, 달걀 밑은 여지없이 펑퍼짐하게 깨졌지만)

하여, 시에서도 <고정의 관념적인 틀>을 깬다는 건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그 무엇을 처음으로, 한다는 건
정말로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이 시는 그런 면에서 '시의 해체解體'에 관한 독창성의 압권壓卷이랄 수 있겠다.

생각컨데, 시에서 말해지는 <구시대의 독자 놈들>이란...

자기만의 고정된 관념(상징성, 비유성, 주지성, 서정성, 운율성, 축약성)의
틀 안에서만 시를 이해하고 한정지으려는 답답한 독자,
제 딴에는 시께나 공부한답시고... 문학으로서의 시의 본질은 외면하고
자기의 어설픈 문학 기준만 침 튀기며 주장하는 독자,
그리고 소위 유명시인들의 꽁무니만 졸졸 따라 다니는...
푸들 강아지 같은 독자들을 싸잡아 말한 것이리라.

따라서, 시인은 '해체'라는 일탈逸脫의 형식을 통해
그의 시를 읽는 독자가 보다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에 관하여 시인과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나아가 詩에 생산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자와 시인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원했던 것이리라.

각설하고, 그의 미발표 시 하나 떠 올라 이 자리를 빌려 옮겨봅니다


내 인생 최고, 최악의 증거물 / 박남철


제가 시골로 귀향할 수 없음도 어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누이동생과의 통화에서, 부모님이 13평짜리 전세집,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해맞이타운으로 이사하셨음을 오늘 통화한
아버님에 관한 안부 전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눈이 자꾸 침침해져서,

두부를 김치에 싸서 먹으며
새로 나온 '통 큰 OB 맥주'를 마시며,
'무인 시대'를 보다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인 시대' 작가 분께 먼저 말씀드립니다.
왜 자꾸 '수급을 벤다!'는 표현을 하시고 계시지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말씀을 안하려고 해도 안 드릴 수가 없네요?)

오른손으로 오른쪽 눈을 가리면
화면이 흑백으로 보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흑백의 화면 가운데가 동그랗게
초점이 흐려집니다.

또,

왼손으로 왼쪽 눈을 가리면
칼라가 아주 선명해집니다.
제가 비록 색약이긴 하지만요,
('적록 색약'입니다......)

오른손으로 왼쪽 눈을 가려도
왼손으로 오른쪽 눈을 가려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는 정말 많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현재, 뭐, 이렇습니다.
어제는 정말 많이 울고, 제가 매듭을 풀어주는 자가 되어
어머님, 사촌형, 누이동생과 모두 통화를 했었습니다.

이제, 진정으로 가난을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을 수 있고, 또한 더 더욱 큰 희망도 있을 수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장인, 장모님과도 정말 오래간만에 긴 통화를 했었습니다.

장인 어른께서 '고맙다!'시며 처음으로 저에게 말씀을 낮춰주심도
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뭐, 대충 이렇습니다,
이게 시ㄴ지 뭔지는 저로서도 잘 모르겠습니만,
우선은 초고라고 보아주십시요. 차차 더 수정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朴南喆 : 1953 경북 포항(영일)에서 출생.
경희대학교 국문과 및 같은 대학 대학원 국문과 졸업.
1979년 [문학과 지성] 겨울호에 시 ‘연날리기’ 외 3편 발표.
시집으로 [지상의 인간] [반 시대적 고찰] [자본에 살어리랏다] 등이 있음.
2014년 12월 6일 하늘나라로 감



<생각>

세상에 대한 증오, 아니 좀 더 엄밀하게 말하자면...
시인 그 자신에 대한 불화不和와 증오라고나 할까.
심상尋常한 언어로써, 그런 것들과 화해和解하는 모습이
자못 인상적인 시 한 편이다.

새삼스레, 진정한 사랑은
불화不和했던 자기 자신과의 화해로 부터 비롯되는 것임을
그의 시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오래 전의 일이지만... 그의 도발적 언사言事 때문에
그와 한 바탕 설전舌戰을 했던 안 좋은 기억도 있다.

그런데, 십수년이 지난 이제 와 생각해 보니...
그것도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생각하면...
그가 지닌 역량에 비해, 비교적 문운文運도 안따라주었고
사는 동안 각종 구설수도 많았고 그 흔한 상복賞福도 별로 없었다.

어쨌던, 증오를 통해서 사랑을 말하는 거...
그만의 독특한 방식인 것 같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세상과 자신에 관한 모든 불화를 잊고 비로소 평안하시길..



“겨울강에 나가/ 허옇게 얼어붙은 강물 위에/ 돌 하나를 던져본다/ 쩡 쩡 쩡 쩡 쩡// 강물은/ 쩡, 쩡, 쩡,/ 돌을 튀기며, 쩡,/ 지가 무슨 바닥이나 된다는 듯이/ 쩡, 쩡, 쩡, 쩡, 쩡,// 강물은, 쩡,/ 언젠가는 녹아 흐를 것들이, 쩡/ 봄이 오면 녹아 흐를 것들이, 쩡, 쩡/ 아예 되기도 전에 다 녹아 흘러버릴 것들이/ 쩡, 쩡, 쩡, 쩡, 쩡,// 겨울 강가에 나가/ 허옇게 얼어붙은 강물 위에/ 얼어붙은 눈물을 핥으며/ 수도 없이 돌들을 던져본다/ 이 추운 계절 다 지나서야 비로소 제/ 바닥에 닿을 돌들을./ 쩡 쩡 쩡 쩡 쩡 쩡 쩡” (박남철의 겨울강, 전문)

문정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에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도 좋은 곳에서 영면에 드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일찍이 가셔서 좋은 시인 한분을 잃었는 것 같아서 아쉽고 그렇습니다
안희선 쌤 늘 건강하시길요. 흔적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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