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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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란
이영균
얼굴 환한 진달래
바람결 연분홍 치마 여미며
햇살에 붉게 상기되어
지나가는 그대 발길에 정 전부 뿌려주고 싶은
수줍은 소녀
몰래 한 사랑 그
모퉁이다
* 봄은 사랑이 싹트던 그 모퉁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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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포님의 댓글

봄은 사랑이 싹트던 그 모퉁이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그녀의 12폭 모시 치마를 좋아 함니다만
李진환님의 댓글

이크, 들켰네
봄 그거
치마 깎아먹는거고 바지 넓히는거여,
몰라도 찐짜 ,,,, 방가요
이포님의 댓글의 댓글

네! 전 삼십년 전에 들켰어요.
모르긴 왜?
그냥 모른 척하는 거지요.
모퉁이 아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