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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4회 작성일 16-04-04 12:21

본문

맑은 햇살

화사한 꽃비가

눈처럼 내리고

하얀 팝콘들이

봄의 축제를 열고 있네.

 

가로수마다

휘날리는 저 하얀

꽃비 눈부시어라.

포르르 바람결에 휘날리는

저 하얀 팝콘들의 엘레지.

 

하얀 나래들의 봄의 축제

사람들은 저 하얀 팝콘들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대는

또 하나의 봄의 축제.

 

소스보기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strong>맑은 햇살 </strong></font></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화사한 꽃비가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눈처럼 내리고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하얀 팝콘들이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봄의 축제를 열고 있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가로수마다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휘날리는 저 하얀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꽃비 눈부시어라.</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포르르 바람결에 휘날리는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저 하얀 팝콘들의 엘레지.</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하얀 나래들의 봄의 축제</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사람들은 저 하얀 팝콘들을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대는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또 하나의 봄의 축제.</font></strong></p> <p style="margin: 0px">&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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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보운전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시를 읽다가 탁치는 영감에 2분만에 적었습니다 감사해요 영감을 준시 꾸벅


봄의 낮별들이 나무가지마다 반짝인다

은하의 깊은 색으로

 

 

무리를 이루어 떨어지는

봄의 모르스 부호로 감탄사를 보냈고

 

 

첫눈에 반한 그 사람의 볼 같아

살짝 만져보니 부끄러워요 하면 바람에 실려간다

 

 

낙화의 시간은 찰라적인

아쉬움으로 곁에 머물렀지만 만날수 있을 것이라는

 

 

사박사박 걸어보는

그들의 축제에 마음도 활짝피어났네

 

 

저 우주 넘어에도 벗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꽃별

짝을 찿아 너와 나의 곁으로 왔네

 

 

4월이라 더 휘날리는

봄별의 날들은 어서오라고 손짓하는데

 

 

어서가세 어서가세

손잡고 같이 가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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