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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16-04-04 23:58

본문





언젠가는 / 신광진


해가 지는 노을빛 하늘

저물어가는 내 모습일까

노력을 해도 다시 또 그 자리


바로 걷고 싶은데 가버린 세월

더 멀리 가면 보이지 않는 노을

현실을 안고서 행복을 꿈꾸자


가만히 있어도 눈가에 젖어

모른 체 차갑게 묻고 살아도

손을 잡고 너와 함께 걷고 싶어


흔들리는 마음에 빛이 되는

보일 듯 가까운 널 품은 향기

짙게 물든 하루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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