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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16-04-05 09:02

본문

-바다에 누워-
부드럽고 따뜻한 모래사장에 누우니
세상의 모든것이 내것 같구나
멀리서 들리는듯 가까이서 들리는파도소리는
아름다운 자장가소리.
베낭을 베고 누우니
그대에게 기댄듯 편안 하구려

서향의 따스한 햇볕은 사랑의 온기
부서지는파도는 눈부신 보석 이기를
파도에 누운듯 울렁대는 이마음은 사랑의 울렁임
조용히 눈을 감으니 떠오르는 얼굴들
스처가는 얼굴들이 나를 부르는것 같구나
성난 파도는 모두 물러가고
부드러운 파도는 내마음에 평화를주는구나
다 내려놓고 누우니 이리 편 한걸 ^^^^^

Dong He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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