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피는 길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벚꽃 피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60회 작성일 16-04-02 18:43

본문

벚꽃 피는 길

   은영숙

 

 

길 건너 벚꽃 가로수 길에

청춘이 소리치네. 겨우내 앓던 가슴

야윈 나무 가지에 목마름 풀고

 

설레게 뛰는 연분홍 꽃등 걸고

눈부신 꿈의 나래를 펴고

조잘대는 옹아리 꽃술에 벌 나비의 미소

 

행간의 시에 아지랑이의 입맞춤

봄바람 타고 송이송이 방긋 거리는 벚꽃

껴안아 황홀한 향기, 환호하는 동행

 

선남선녀의 산책 길 바람이 안고 가는 꽃 길

수줍은 꽃빛처럼 마음 다잡고 기대보는

채록하는 붉은 연서 백 년인들 어떠리!

추천0

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집 은영숙 시인님, 뒷집에 현상학 시인님,

주말 잔치군요. ^^

천변에 벚꽃 만발입니다만, 이곳에도 활짝 피었으니 그냥 여기서 취하다 갑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앙보르님
귀하신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시옵소서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록하는 붉은 연서 백 년인들 어떻리! ///

어떠리로 고쳐 읽습니다
아주 좋은데요
한 오백년이면 더욱,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꽃길에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수정 주시는
아우 시인님!  세월간 흔적은 어쩔 수 없네요 ㅎㅎ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잘되는 옹아리가 들립니다
시인님에 벚꽃길에서 봄을 만끽 합니다
감사 합니다
멋진 4월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초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공간에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시옵소서!!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에도 벚꽃이 펴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핀꽃은  고운데, 지는 인생은 서글프기도 하네요
언제 저런 시절이 있었는지 좋은 시절 다 가고....
꽃속에서 제 젊음을  바라보니, 짠해집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4월 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계절은 잊지안고 다시와서 꽃은 피는데 세월은 무정하게
가버리고 한 번 가신 님은 다시 오지않아 슬품만 안겨주고 불러도 대답없는
무심한 사람이지요  있을때 잘해야 한답니다
어디를 봐도 쓸쓸하고 춥기만 하지요
욕망도 의욕도 없는 웃음을 잃어버린 생활 병만 처지는 삶......
시인님 뵈오니 넉두리가 나오네요 ㅎ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

Total 22,866건 20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6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03
8655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4-03
865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4-03
8653
귀耳 의 여로 댓글+ 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3
8652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03
865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03
8650 Clean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3
8649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4-03
8648
나 짱구 댓글+ 5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4-03
8647
내 사랑 보니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03
8646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4-03
8645
벚꽃소식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4-03
8644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03
8643
비밀 댓글+ 12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03
8642 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4-03
86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03
864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03
8639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4-03
863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4-03
863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4-03
8636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03
8635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3
863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4-03
863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03
863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4-03
86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02
86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2
86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2
8628
새정치 댓글+ 1
i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4-02
8627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02
8626 02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02
862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4-02
8624
수도 댓글+ 4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4-02
86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2
8622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4-02
8621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02
8620 바람과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02
861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02
8618
벚꽃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4-02
8617
부활 復活 댓글+ 12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02
열람중
벚꽃 피는 길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4-02
861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4-02
8614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02
8613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2
8612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4-02
861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4-02
8610
사월이 * 댓글+ 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4-02
8609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4-02
860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4-02
8607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4-02
8606
총선 포스터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4-02
860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4-02
86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4-02
8603
허 참 댓글+ 10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02
8602
개나리꽃 댓글+ 1
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4-02
8601
찔레꽃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4-02
860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02
859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02
8598
메밀 벼개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02
8597
춘일(春日) 댓글+ 2
카프카0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4-02
859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4-02
8595
찔레꽃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01
85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4-01
859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4-01
85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01
8591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4-01
8590 애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4-01
8589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01
8588 멀고먼하나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01
8587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