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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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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16-03-31 09:27

본문

가느 다란 떨림 까지

복바처 흐르는 눈물

가슴 깁이 새겨둔

아버지라는 아버지의 가림표

깁이 숨겨둔 아버지의 사랑

눈이 멀었다

아버지는 그렇지 않다

난 사랑 했다 아버지를

이제는 다시 존경해 본다

눈물 나게 고마운 아버지의 사랑의 매

난 사람이 되고 있었다

아버지 없는 새끼는 애비 없는 새끼라고

그렇게 들리는 사회의 말

존경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눈이 멀어도 보고 십다

다 잊었다 고통 까지

다 녹아 내렸다

가난 까지

난 이제 아버지를 사랑 한다

바다 같은 아버지의 사랑

하늘 같은 아버지의 은혜

아버지란 존재는 희망이다

눈먼 사람 처럼 잊었다 세상을

아버지는 나를 사랑 했다

환각 처럼 화가 났었다

이제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 한다

그게 도리고 행복이다

그것 조차도 안되면 똥튀긴 살인마가 아닌가?

난 아버지를 의심 했지만

이제는 믿음으로 배신 하지 않는다

계속 해서 속아도 속겠다

어리 숙다 하여도 속겠다

아버지는 나를 좋아 한다

그래서 나 한태 못됬다 했다

아버지의 의미 이제 알았다

하늘이 라는 의미도 알았다

그렇게 사람이 되어 간다

개 돼지가 되지 않는다

아버지는 사랑이다

결국 천사 처럼 변해 가는 나를 보고

웃고 웃고 또 웃는다

바다는 드넓은대

화라는 가슴 태우는 분노도 녹야 내렸다

이제는 조용히 눈감고 운다

사랑 한다

그리고 존경 한다

그래 야만 내가 후회 하지 않을것 같다

아버지 대신이 라도 죽어 줄수 있을것 같다

이제는 아버지 죽는날 울지 않겠다

조금이 라도 잘해 줄걸도 생각 하지 않는다

최대한 내가 잘해 줄것이다

그리고 도라가신 아버지를 안아 주겠다

좋은대 가라고 나 없는 대서도 그렇게 살으 라고

행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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