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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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박영란
꽃샘추위 언제 추었나
봄볕 따사롭고 햇살 좋은날
완연한 봄 날씨 들에 나가면
쑥과 냉이가 지천으로 자라고
봄의 전령 샛노란 개나리꽃
흐드러지게 활짝 피운 꽃동산
봄나들이 하는 발걸음 하나둘
늘고 몸과 마음에 즐거운 선물
따스한 봄볕에 검게 탄 다해도
가벼운 소풍은 활기가 넘치고
경쾌한 마음 빛처럼 하늘높이
오르는 환희의 갈채 들썩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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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해맑은 갈채에 들썩거리며 물러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 시앙보르님께~~
안녕 하십니까?~~
아주~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귀한 걸음 고운 마음 한 자락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화사한 사월시작~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