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늪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봄 늪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22회 작성일 16-03-28 08:40

본문

              봄 늪

 

   무너질 듯 꽃담 위에

   봄볕이 더 포갰다

 

   춘삼월 바람달

   쪼그리고 앉아있던 홍매화

   아니나 다를까!

   지 버릇 개 못준다

 

   나보란 듯

   붉은 치마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두 다리 쩍 벌려 물구나무 서있다

 

   눈 호강에 꽃놀이도 한두 번

   드나드는 길

   눈길 한 번 던지는 놈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신 칼라가 지천이다

   이 봄 늪, 꽃 늪 속에 푹 빠졌다

   저 홍매화 속옷마저 훌훌 번어 던지는 날

   나는 우야꼬!

 

   밀린 밭일이 태산 같은데.

추천0

댓글목록

李진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 버릇 개 못준다/
못줄 나이가 되셨지요.

경산의 하루가 선하오이다만, 건강에 즐거움까지 흥겹습니다.

인사드리고, 안부 전하고.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시 개 못 줄 버릇이군요
혼자 음큼하게 즐기시는 걸 보니, ㅎㅎ

경산에 봄바람 휘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그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봄바람 살랑이는 봄늪 속에 빠저계신 시인님을
뵙고 갑니다 안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시그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꽃이 지고 나니 다음 타자들
살구꽃, 앵두꽃, 복사꽃이
꽃봉오리 볼록 쥐고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이진환님!
김태운님!
은영숙님!
은린님!

오랜만에 너무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이 봄 늪, 꽃 늪 속에 푹 빠져 보시길.....!
감사합니다.

Total 22,866건 20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446
간극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3-29
84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3-28
8444
돌아보지 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3-28
844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3-28
84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8441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3-28
844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8
8439 아이눈망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28
8438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3-28
8437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28
8436
와 온 댓글+ 4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35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3-28
8434
비망록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3-28
8433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32
기찻간에서 댓글+ 3
카프카0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3-28
8430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28
8429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2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27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28
8426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3-28
8425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7 0 03-28
8424 Tard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3-28
842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28
8422
헛 신 든 댓글+ 11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3-28
8421
우리 손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8
8420 양생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3-28
8419
봄 시인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28
8418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3-28
8417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8416 양생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3-28
841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28
841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3-28
8413
봄의 반란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28
84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3-28
8411
춘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3-28
8410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0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8
열람중
봄 늪 댓글+ 5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3-28
840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28
84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8
8405
시인과 나 댓글+ 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8
8404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8403
봄 기억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02
진달래 향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3-27
84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27
84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3-27
8399
참회 댓글+ 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7
8398
봄비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3-27
8397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3-27
8396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27
8395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27
8394 wn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3-27
839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3-27
83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3-27
8391
미모사 댓글+ 4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27
8390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27
8389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27
8388 울트라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3-27
8387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7
8386 i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3-27
8385
헤게모니 댓글+ 6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7
8384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3-27
83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3-27
8382
불안 댓글+ 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7
838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7
8380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7
8379
조무朝霧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3-27
837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27
837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