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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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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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6회
작성일 16-03-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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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이
시를 쓰고 있다.
한휙 그어지는 행마다
반겨주는 또 하나의 문법
봄 햇살이 시를 쓰고 있다.
초록의 문장들이 꿈틀 거리네.
느낌의 아지랭이가 손짓을 하고
꽃들의 원고지가 펼쳐져 있었다.
봄 시인이 쓰는 저 문장
포근함의 느낌속에
또 다른 시어들이 탄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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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봄 바람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시를 쓰고 있다.</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한휙 그어지는 행마다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반겨주는 또 하나의 문법</font></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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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봄 햇살이 시를 쓰고 있다.</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초록의 문장들이 꿈틀 거리네.</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느낌의 아지랭이가 손짓을 하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꽃들의 원고지가 펼쳐져 있었다.</font></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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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00b050" face="바탕" size="2">봄 시인이 쓰는 저 문장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포근함의 느낌속에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또 다른 시어들이 탄생을 한다.</font></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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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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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 시인의 솜씨가 한 층 는 느낌입니다
봄비도 한 몫 했으면,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