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핀 산야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매화꽃 핀 산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02회 작성일 16-03-28 18:18

본문

매화꽃 핀 산야

 은영숙

 

매화 마을 찾아 가는 길

따사로운 햇볕과 수려한 산세

복사꽃 살구꽃 배시시 웃고 반기네

 

봉우리 마다 산을 넘은 바람은

풀꽃의 속삭임에 발길 멈추고

갈매빛 강물은 봄산의 연분홍 가슴 흔들고

 

산 허리마다 황홀한 색채 하얀 매화 꽃이다

비단 무늬처럼 홍매화 흑매화 들러리 서고

탐스러운 백목련 사무치는 연정에

 

불 붙은 빨간 동백 가슴 펼치고 사랑 고백

섬진강 붉은 노을에 바람의 가마타고

임의 향기 채록하는 천년의 언약이련가

 

꽃등 밝혀 그대 꽃술 안고 포옹하는 아지랑이

긴 행간의 연서 연두색 등불에

그리움 옷 자락에 매달려, 뒤 돌아 보는 임이여!

 

추천0

댓글목록

카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오늘 날씨가
후덥지근 했어요
일하는데 땀이 났어요
제가 더위를 좀 타거든요ㅎ
그래서 여름만되면
무더위와의 전쟁을  합니다
감기까지 겹치면 전 거의 죽어요 ㅎ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아요
개나리도 피고진달래도 피겠지요
이번 휴일에는 우리집 뒤에있는
계양산에 가야겠어요
영혼의 휴식을 잠시라도 취해야겠어요
시인님 좋은밤 되셔요

샬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우리 방장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계신 곳은 중국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와 주어서 고마운
땀이 났는가 ?? 고마워서요
우리 시인님! 치맥도 못 자셨겠습니다 ㅎㅎ
올 여름엔 감기는 들지못하게 하세요 암놈 감기는 들어 붙으면
죽기 살기 할거에요 우리 방장 시인님이 잘 생긴 매력투성이니까요 (웃음)
아랫녘에 여행 갔다 왔는데 산수유 매화가 목련 동백 개나리 다 피었어요
우리 시인님도 좋은 인연 만나 즐겁게 여행도 다녀야 할텐데 ......
낼은 내가 세브란스 예약 이 돼 있어서 라운딩 하고 옵니다
부족한 나를 잊지안고 찾아 주시는 고마움 기도로서 봉사 할께요
오늘밤도 편한 쉼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시인님!! 샬롬,,,,,,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편한 몸으로 매화피는 산야를 가슴에
담고 오셨습니다

가슴속에 오린 문장과 멍울처럼 굳어버린 시린 시절을 곱게 표현하신
시편 즐감하고 갑니다
잘 지내셨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제가 어디 갈땐 두 딸이 동행 하고 휠체어가 실립니다
걍갈땐 밖에서 드라이브다 하고 보고 오지요
하지만 주의기도 100번씩 하고 감사 한 마음 봉헌 합니다
시인님은 누구 보다 제 맘을 아시죠
늘상 기도 속에 매일 만나뵈옵니다
시말 오실때마다 잊지안고 챙겨 주시어 너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도의 빼어난 풍경에 뛰어들었으니
아픈 병이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
모두 띄어 보내고 남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거기에 덤으로 그림까지 얹어 보냈다면
최고의 묘수였을 것입니다.
딸과 함께 나서는 길은 어디나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모녀의 눈은 모든것이 사랑이기에
딸도 꽃이요 산과 들에 수천 꽃이 딸이니 말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빠저
걍 그곳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기를 돌아볼때 부실한 몸으로 어디간들
편한 곳이 있으랴??!! 남몰래 글썽이는 아픔을 누가 아리요
이 정도도 주님께 감사 하고 즐기고 왔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변심 없이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언제나 다복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Total 22,866건 20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446
간극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3-29
84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3-28
8444
돌아보지 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28
844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3-28
84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8441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3-28
844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8
8439 아이눈망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28
8438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3-28
8437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3-28
8436
와 온 댓글+ 4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35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28
8434
비망록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33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8
8432
기찻간에서 댓글+ 3
카프카0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3-28
8430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28
8429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2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27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28
8426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3-28
8425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7 0 03-28
8424 Tard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3-28
842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3-28
8422
헛 신 든 댓글+ 11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3-28
8421
우리 손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8
8420 양생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3-28
8419
봄 시인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28
8418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3-28
8417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16 양생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3-28
841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841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3-28
8413
봄의 반란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28
84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3-28
8411
춘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3-28
8410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840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8
8408
봄 늪 댓글+ 5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3-28
840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28
84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8
8405
시인과 나 댓글+ 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8
8404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8403
봄 기억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8402
진달래 향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3-27
84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27
84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3-27
8399
참회 댓글+ 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7
8398
봄비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3-27
8397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3-27
8396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27
8395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3-27
8394 wn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3-27
839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3-27
83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3-27
8391
미모사 댓글+ 4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27
8390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3-27
8389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27
8388 울트라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3-27
8387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7
8386 i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3-27
8385
헤게모니 댓글+ 6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7
8384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27
83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3-27
8382
불안 댓글+ 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7
838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7
8380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7
8379
조무朝霧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3-27
837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27
837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