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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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지 마 / 신광진
한결같이 마음은 기다리는데
이유가 많아도 이젠 안돼
자꾸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해
웃음을 빼앗겨서 너무 우울해
어디서 무얼 하고 있어
기다림에 지친 소리 없는 흐느낌
가까이 가려 해도 마음이 멀어져
거짓말은 제발 이젠 그만해
눈빛을 바라봐도 믿을 수 없어
표현 없이 기다리는 마음 어떡해
홀로 우는 가슴이 너무 아파
언제나 곁에서 지켜준 믿음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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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돌아보지 말아야 하는데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돌아보는 마음,
...
...
// 눈빛을 바라봐도 믿을 수 없어 //는
그래도 믿고 싶다,는 역설이 혹 아니올지요?
열정 시인님, 편한 한주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