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하나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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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하나 -박영란
봄바람 천지에 꿈의 나래
먹고 입는 것만큼 중요한
산과 들 여기저기 가득한
작은 꿈 큰 꿈 가슴에 안고
꿈을 그리는 내 사랑 하나
봄 내음 만끽하는 산들바람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 펴고
분홍빛 진달래 꽃망울 키우듯
내 삶의 이유
친구이자 연인이자
행복을 공유하는 그리움의 시심
우리 남은 길도 내내 함께하기를
밝게 내리쬐는 봄 햇살미소 따뜻하다.
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소담스럽고 따뜻합니다.
조만간 꽃들과 꿈을 머리에 이고 정신없이 나오겠네요.
들꽃마저 없다면 꿈 흔들리는 서민들, 더 힘들겠지요.
이쁜 화단 잘 가꾸어가시기를~~~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 시앙보르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하시어~훈훈하신~
마구마구 힘나는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봄~날~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