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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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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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9회
작성일 16-03-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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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하늘
아름답게 비추는 시인들이
모여서 시를 쓴다네.
하나 둘 모여서
낭송도 하고 그러다보면
속 깊은 감정들과 표현들이
들어난나네.
촉촉히 적시어드는 밤
고요의 단어들 사이로
빛나는 저 음표들의 곡조
은하수들도 모여서
시를 쓰고 시를 낭송한다네.
별들은 시인이어라.
크고 작은 별들의 시인
저 음정의 박자들이 모여서
서로의 감동을 주고 받으며
자신들만의 시를 노래 하고
자신들의 감정을 통하여
시를 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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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어두운 밤 하늘</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아름답게 비추는 시인들이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모여서 시를 쓴다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하나 둘 모여서</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낭송도 하고 그러다보면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속 깊은 감정들과 표현들이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들어난나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font></strong> </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촉촉히 적시어드는 밤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고요의 단어들 사이로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빛나는 저 음표들의 곡조</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은하수들도 모여서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시를 쓰고 시를 낭송한다네.</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별들은 시인이어라.</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font></strong> </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크고 작은 별들의 시인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저 음정의 박자들이 모여서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서로의 감동을 주고 받으며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자신들만의 시를 노래 하고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자신들의 감정을 통하여 </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 size="2">시를 쓴다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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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시앙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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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래 '별' 시에 적은 리플처럼,
저는 시인님을 말 없이 바라보는 별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그건 이미 소통한다는 증거겠지요.
편한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