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저 여기 있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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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소뼛다귀 물고 뜯고 싸우고
인간은 명예와 돈을 물고 뜯고 싸운다
이것이 저것이고 저것이 이것이다
정치란 것도 백성들한테 봉사하는 직업인데
제놈들만 죽을때까지 봉사하겠단다
참말로 희안한 일이다
젊은 사람들한테도 기회를 줘야하는데
74살먹은 것들이 더 봉사할려고 발악을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집이 꽉 차고 가죽은 질기고 욕심만 남는다는데
그래서 늙은 말이 콩 잘 먹는다고 했는데
댓글목록
현상학님의 댓글

늙은 말이 콩 잘 먹는다, 가 제목이었으면 한다는...
젊은이에게 봉사는 맡기고 대접 받아야 하는데...
자꾸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뜨끔하겠습니다.
해돋이1님의 댓글

죽어야 끝납니다.
그러니까 중생이지..ㅎ
예시인님의 댓글

그러게요,,그래서 요즘 저의 문인회도 말썽이 많습니다.
두루두루 좀 돌아가면서 회장직을 맡아도 되는데,,,^^.
재선을 하는 바람에,,말썽이네요 ^^
..감상 잘 하였습니다. 잘 계시지요?
해돋이1님의 댓글의 댓글

선천적으로 감투좋아하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그런데 무료봉사하는 사람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정치판,아파트회장,단체장등 봉사하는 척하면서 돈 냄새 맛는 게 그게 문제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최정신님의 댓글

저 분들에게 이형기님의 '낙화'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유도 좋지만 은유의 설득이 더 가슴에 들겠지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해돋이1님의 댓글

잡글에 고매하신 시마을 간판 여류시인님께서
출입하셔서 앞으로 시심을 상할까 걱정입니다요
또 오늘은 가고 합니다
항상 편안한 마음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