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인간의 운명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운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32회 작성일 16-03-11 13:05

본문

인공지능과 인간의 운명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2연패 하며 인간의 자존심이 여지없이 무너졌다.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간을 멸종시킬 것이라는 경고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이 무서운 것은 스스로 학습하여 지능을 키운다는 데 있다.

말하자면 청출어람이다.

스승인 인간을 넘어서는 제자라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특이점을 초월하여 지능이 발전하면

인간의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인간도 어쩔 수 없는 신생명이 탄생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지능만 발전한다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과학자들이 인공지능에 자아인식, 감정, 마음, 영혼의 신경망을 설치한다면?

이들 신경망의 비밀은 뇌 과학에서 상당히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은 인공지능에 멸종될까?

그를 가능성은 전혀 없다.

우선 개를 생각해 보라.

인간은 인간이 멸종되기 전까지는 결코 개를 멸종시키지 못한다.

함께해야 할 애완동물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여 인간을 애완동물처럼 부린다면

인간의 멸종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인간을 개량하여 가장 사랑스러운 애완 인간으로 데리고 살 것이다.

인공지능도 인간의 잔인성을 닮아

보신탕처럼 인간을 삶아 먹던가, 유기견 버리듯 버리던가 아니면

때려죽이는 경우도 수없이 많겠지만

인간보호단체를 만들어 인간보호에 나서는 인공지능단체도 등장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인공지능의 애완 인간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인간의 운명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인가?

대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인공지능도 인간이 만든 것으로 감정이 있고 욕심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인간을 그들의 훌륭한 도구로 발전시키려

꾸준히 인간 계량을 시도할 것이다.

그들은 인간이 두뇌의 1%도 활용 못 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뇌의 100%를 활용하도록 인간을 개량할 것이다.

인공지능 스스론 뇌의 능력을 100% 끌어올릴 수 있다고?

인공지능은 이미 뇌의 100%를 활용하고 있어

더 이상 활용할 뇌의 놀고 있는 부분이 없다.

인공지능은 집단 지능이다.

세계 전 인류의 지능을 집합시킨 것으로

그 총화를 탐색 융합 제 창출 활용하는 이상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개인 인간의 지능의 수십 억 배에 달하는 지능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뇌의 1% 지능으로 만든 것임으로

아무리 발달한들 인간 두뇌의 100% 지능에는 훨씬 뒤떨어질 것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를 100% 활용하는 방법을 발견해 준다면

인공지능의 세상은 그날로 종말이다.

인공지능은 다시 인간에 종속된다.

우리는 인공지능의 굴레에서 벗어나 엄청난 지능의 인류로 다시 태어나 우주를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랜 기간 인공지능의 애완 인간으로 산 이후일 것이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를 100% 활용할 방법을 발견해준 이후의 일이다.

추천0

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현재도 알게모르게 우리는 하루 30번 정도 길거리 카메라에 찍힌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냥 넘어가지만, 훗날 '잔디밭 출입금지' 들어갔다가는 레이저총 맞지 않을까 모르겠어요. ㅋㅋ
잘 읽고 물러갑니다. ^^;

Total 22,866건 21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5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3
7955
봄마중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3-13
795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13
79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3-13
7952 코스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3
79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3
7950
엿듣다 댓글+ 6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3
7949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3-12
794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12
7947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2
794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12
7945
불가사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3-12
794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3-12
79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3-12
79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12
794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3-12
794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2
793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3-12
7938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2
7937
인공지능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3-12
79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3-12
7935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3-12
7934
봄산에 가다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3-12
7933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2
7932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2
793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12
79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2
79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3-12
7928
봄이 댓글+ 2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3-12
7927
가방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3-12
79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2
792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3-12
792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3-12
7923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2
79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1
79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11
7920 규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11
7919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1
7918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1
7917
물감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1
791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1
7915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1
79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1
7913
너, 하나만은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3-11
79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1
7911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3-11
7910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1
7909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3-11
790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3-11
7907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1
79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3-11
7905 울트라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11
열람중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11
7903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3-11
7902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1
790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3-11
790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3-11
7899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1
7898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1
7897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11
789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3-11
789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11
7894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1
78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3-11
789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3-11
7891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3-11
7890 詩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11
788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3-11
7888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3-11
78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3-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