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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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봄 - 예향 박소정
마음은 한결 같은데
모자라는 부분이 많아서
님의 손길같은 미풍을 보태고
내가 심은 그리움이 꽃피는 그날
님에게 한아름 채워 드리고 싶어요
마음은 변함없는데
부족한 부분이 더 많아서
님의 마음같은 햇살을 보태고
내가 심은 사랑이 꽃피는 날
님에게 한웅큼 담아 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은 그대뿐
잘해주지 못해서 괴롭고
그대 가슴에 담긴 진실이 무엇인지
고향의 순박함이 지금도 남았다면
진실한 꽃길로 믿음이 돌아오겠지요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세요 우리 시인님!
봄처럼 따뜻한 사랑을 뵙고 갑니다
이 봄에 많이 즐기십시요
감사히 감상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인데 아프지 마시고, 늘 건안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