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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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규환(자칭시인)
골목 돌아 어느 한 산부인과에서
나는 소리치며 태어났소
모진 시련 궂은 바람 불 때에
나를 받쳐준 것은
나의 노래 나의 시 였소
태산이 높다하지만
나는 걷고 오르고 달리었소
못할 것 같은 일도
해낼 수 있게 나를 지켜 주었던 건
나의 꿈 나의 글 이었소
나를 지탱해준 것은
나의기도 나의 찬송 이었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좋은 글로 대작을 남기셔요
늘 건 필하소서
시앙보르님의 댓글

요즘 어디를 가도 힘들다, 어렵다, 투정들인데
강단지고 페이소스가 묻어나와 기분 업됩니다.
3월 건시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