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무릎 > 창작시

차-암 좋습니다. 빙그레 웃는 웃음 같은 둥근 무릎 내어주시는 어머니,
무릎, 하면 왜 그렇게 베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니의 무릎처럼
둥근 무릎은 없다고 봅니다. 가끔 마눌이 내어주는 무릎이 쬠 좋아지는
그런 날도 있긴 합니다만...

아유 무슨 말씀을...그리구 참 이름 잘 지으셨어요 저는 사실 옛날엔 거의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글이 워낙 짧아서...시마을에서 오래 됐지만
그런 이유 등으로 친한 분들도 별로 없답니다 요즘 창작시방은 시인님이 끌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어쩌다 한번 철 지난 시나 올려 드리고...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시 공으로 잘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요청을 다 들어주시고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욤^^

인디고님, 참 정겨운 필명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무릎을 베고 잠든 나의 배를 쓰다듬는 엄마의 사랑이 절절이 그립습니다.

자주 들리시어 옥고를 올려 주세요.^^

당연한 일이지요
한데 고현로님이 이경호님
아, 그렇군요
본명이 훨, 입니다

시마을 회장님께서 이리 누추한 곳엘....
그러고 보니 참 오래 되었네요
많은 시와 시인들이 시마을을 지나갔구요
옛날을 못 잊어 다시 찾아와 시를 올리는 시인들도 있구요
보기에 참 좋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고 바쁘시지요
그렇지만 시가 밥이 되지 않는 세상에서
시를 쓴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 이런 끝도 없는 얘기를......
아무튼 시마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