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댓글목록
채송화님의 댓글

좋은 시 늦은 밤에 감상합니다. 1연이 절창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잠이이 오지 않아
좋은 시를 읽고 잠을 청할까 합니다
늘 건필하소서
그믐밤님의 댓글

저는 어제 이거 올리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두 분은 늦게
다녀 가셨군요.
어떤 감정이든 그 정점에서 일어나는 인간 만의 희소한 감정의
생리적 현상인 눈물을 시제로 하여 누군가의 이별의 순간에
찾아든, 목숨 마저 걸고 참아내야 하는 슬픔을 다뤄 봤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감정의 액기스를 손수건 한 장도 없이
그믐밤님의 댓글

골육이 겪는 애별리고(愛別離苦)의 통증이 가끔 내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업장이다, 내것은 내것대로 네것은
네것대로 주소없이도 찾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동피랑님
귀한 걸음이신데 대접할 것이 없네요. 분노가 많은 시절입니다.
건강 살피시고 행복한 오후 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