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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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박영란
오래전 인적 끊긴 회색빛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과거를 기억해 낼 근거를 찾는
오묘하고 환상적인 독특한 덧칠
하루하루 바쁜 시대를 살았던 곳
가장 따뜻하게 다녔던 카페
한번쯤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래된 가운데 낡았다는 이유
쉽게 파괴시켜서 낯설어 보이고
뿔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보는
가슴과 가슴속으로 흐르는
부드러운 진실 웃으며 지나치고
누렇게 변했지만 원래대로 남아있는
그대로 간직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언제나 나눌 수 있는 감정 꿈같은 축복.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박선생님글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고운 마음 한 자락 고맙습니다~
6월의 끝자락~~
좋은 날 즐거웠던날을 떠올리며~
7월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좋은일들이~
장마처럼 생수의 강물처럼 쏟아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