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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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향기
반디화/최찬원
이 겨울 설한풍에 시린 나목
햇살 한 줌이 약 이렸고
외로움에 고독으로 지친 몸
임의 정이 약 이런데
그 사랑 버리고 떠난 후
돌아올 줄 모르는 사람
지우려면 떠오르고
잊으려면 생각이 나
견디기 힘든 아픔만 가득하니
난 아직
그 사람 사랑하고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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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심 속에 짠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옵니다
돌아올 줄 모르는 사람//......
밤이 늦었습니다 불면의 밤을 지샐까봐 걱정입니다 ( 웃음)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반디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