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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리움 별에 담아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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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63회 작성일 16-01-06 11:00

본문

이 그리움별에 담아
     반디화/최찬원

지난여름 밤꽃이 만발할 때
그윽한 향기따라 노을 속에 숨은 임

나는 예서 임을 찾고 있는데
임은 어디서 무얼 하시나요

그대 떠난 후 잊어본 적 없는데
임은 그 단에 날 잊으셨나요?

그 가신 곳 하늘나라 왕래가 없는 곳
가고파도 갈수 없고 보고파도 볼수 없어

내 가슴에 넘친 이 많은 그리움
저 하늘에 별빛으로 임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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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1-06 17:48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고운 시심 속에 거닐며 마음이 너무 짠 합니다
가신 님은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김소월 시인의 초혼의 한 구절이 생각 납니다
동지 섣달 기나긴밤 불면이와 벗 하시지 말고
힘내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꾸시옵소서
반디화 시인님!!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고운 시심 속에 거닐며 마음이 너무 짠 합니다 가신 님은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김소월 시인의 초혼의 한 구절이 생각 납니다 동지 섣달 기나긴밤 불면이와 벗 하시지 말고 힘내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꾸시옵소서 반디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