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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리포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해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46회 작성일 15-12-31 15:36

본문

          

 

              새해 리포트

 

 

                                                                박해옥

 

 

수목들이 목마르지 않을 만큼 눈비를 내려주시고

풀씨가 날릴 만치 바람도 마치맞게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길목길목 맑게 퍼지고

솟구치는 아침 해 같은 젊은이들의 힘찬 걸음을 보고 싶습니다

 

졸졸 흐르는 개울물이 커다란 갯돌을 헐 듯

슬거운 마음들이 총총 모인다면

첩첩한 난관도 뜷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족해서 마음이 굽어지고

너무 많아서 지탄 받는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넘고처지는 일없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박해옥 시인님

/시마을 동인의 시/에서
제가 시인님의 글을 읽을 수 있었기에....
2009년도에 여기 이 시마을에 올 수 있게 되었지요.
시마을 창작시방에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댓글에서 힌트를 준 분이..../최정신 시인님/이고요.

힌트를 주신 최정신 시인님의 배려가 없었으면
저는 이곳 시마을에서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최정신 시인님에게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만의 노래(시)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저와의 인연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인연입니다.
제가 완전히 딴 세상에 살다가
수년간 산속, 수행생활을 청산하고 내려왔을 때,
시인님의 글을 읽고 가슴 '찡'했던, 코도 '찡'했던
/만남 없이도 만남이 지속되고 있는 그러한 인연/입니다.
또한, 그래서 시인님은 늘 제 마음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시의 제목이/ 당나귀의 슬픔/이지요.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도 가끔 즐겨 읽습니다.

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에 글에서 몸이 아주 편찮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코가 석 자라서....
어떠한 말도 해 드릴 수 없었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내어
대구에 한 번 오실 길이 있으시면.......
저를 한 번 만나러 와요. .....,,, 만나고 가요.
방미의 버전/ 날 보러 와요~...날 보러 와요~~~
오신다면 그날 하루 시간을 다 비워놓겠습니다.
(며칠 전에 미리 연락주시고요.)

제가 진단 함 해 보고 싶어 그렇습니다.
저는 상업적인 의술을 펼치기 않기 때문에(돈을 받지 않는 의술을 펼칩니다.)
바르게 말하고,,,바르게 처방전을,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사암(사명대사)침법에 물리가 터진 지는 오래입니다.

현대 의학이 찾아내지 못한,
바르게 가르쳐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바르게 가르쳐 드립니다.
약만 지어 팔아먹으려고 하는 시시한 한의사들은 저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이것은 저를 찾아오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한 말입니다.

병이 깊으면 혈을 한 바퀴 돌려서는 병이 까딱도 하지 않습니다.
혈을 세 바퀴, 네 바퀴 돌려야 합니다.
즉, 침을 꽂은 상태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기경팔맥과 혈자리에 명중시켰을 때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경팔맥을 모르고는 침통을 함부로 흔들지 마라/는 명의(은자, 숨어 있는 명의)들의 명언이 있습니다.
 
연세가 너무 많으시면 완치는 어렵습니다.( 현대인의 생물학적 나이 70세 기준)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어 주고 악화되는 것은 막을 순 있어도............
모든 병을 완치시켜야겠다는, 완치에 대한 욕심은 부리지 마십시오.
병이 깊다면 침 한 방, 약 두세 첩으로 낫는 단기전은 없습니다.
모든 병은 장기전입니다.
그러니 급하게 마음먹지 마십시오.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 남자 백 명 치료하는 것보다 여자 한 명 치료하기 어렵고,
/ 여자 백 명 치료하는 것보다 아이 한 명 치료하기 어렵고,
/ 아이 백 명 치료하는 것보다 노인 한 명 치료하기 어렵다.

시인님의 노래를 많이 사랑합니다.
시인님의 노래를 많이 좋아합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꼭,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리포트가 청년에게도 희망을 끼치는
시원한 계곡물 같습니다.
'슬거운 마음들이 총총 모인다면
첩첩한 난관도 뜷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씀 오래도록 마음속에 회오리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해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해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誕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족한 글을 아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올해도 고운 글도 많이 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해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해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연님 정말 오랫만이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는 글도 대박 마음도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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