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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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맑음 / 신광진
희망찬 새해가 밝아 오는데
마음은 어둠의 거리를 서성이고
타오르는 희망 두 손안에 간절하다
해마다 반복되는 의식 맑고 깨끗해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기도
똑같은 소망 가족 건강과 꿈꾸는 미래
바닥 경기에 자신감을 잃은 초췌한 모습
마음의 갑옷을 입고 전진만 외쳐도
가슴이 타는 듯 쏟아지는 절망이 아프다
최면에 걸린 꿈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모래알같이 빛나는 착한 마음 긍정을 낳고
글썽한 눈빛 속에 간절한 희망이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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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2016년에는 새로운 희망과 행복들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마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활연님의 댓글

신광진님도 올 한해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경기가 전반적으로 나쁘지만, 좋아질 일도 많겠지요.
간절한 희망이, 가내로 이웃으로 온동네로 번지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희승님의 댓글

에궁, 쬐금 어둡게 읽히네요 까짓거 인생 별거 있나요
배경음원처럼 백세까지 씩씩하게 걸어가 보는거지요
가족 건강과 꿈꾸는 미래를 빌어봅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활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윤희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시던 첫해에 귤3개 글이 생각 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