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같은 사람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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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같은 사람 -박영란
안면이 있는 잘 아는
이웃 두터운 마음바탕
섬세하고 건강한 밝은
웃음 보름달처럼 둥글다
혼자 잘난 척하지 않고
화를 내고 심술을 부려도
고요한세월 때 묻지 않는
그의 표정은 언제나 밝다
늘 향기가나는 일상
정겨운 아름다운 감성
넉넉하게 마음을 열고
슬픔도 기쁨도 부드러운
행복한 웃음을 안고 산다.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누군가를 향한 아름다운 긍정이자 따뜻한 서정으로 읽힙니다.
더불어 사는 건 곁에서부터 또 이웃으로 온누리로 번져갈 듯 싶습니다.
둥글고 환한 어떤 대상에 대한 찬미
아름답게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 활연 선생님께~~
안녕 하십니까?~~
아주~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하시고~
새해 덕담으로 과찬으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2016 병신년 새해는 하늘의 별만큼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요~
그리고 또 많이많이 건강하시고~많이많이 행복하시고요~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어~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誕无님의 댓글

활연님께서 좋은 말씀을 다 해 놓으셨네요.
그럼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2연이 돋보입니다.
그것은 1연과 3연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심성 또한, 보름달이기 때문에 그렇고요.
저도 아름답게 읽었습니다.
차근차근, 서너 번 천천히 읽었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 유쾌한 일 많이 있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 誕无 선생님께~~
안녕 하십니까?~~
아주~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 하시어~
고운 마음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2016년 병신년 새해는 만복을 받으시어~
모든 어려움 다 물리치시고요~
날마다 행운과 즐거움이 넘치시고요~
많이 건강하시고~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