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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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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5-12-24 20:05

본문

성탄절은 돈 모으는 날

생계비 모으는 날

지갑이 돈을 넣어 돌라 아우성 친다

바람을 가르는 추위에도

끄떡 하지 않을려면 돈이 필요 하다

내 돈 내 돈 내 돈

엄마가 살아 생전에도 성탄절은 돈 모으는 날이 였다

악착 같이 모아 사회복지관 선생님 콜라 라도 하나 사줘 야지

불쌍 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놀랬다

나도 많이 얻어 먹었기 때문에 준다

콩 한쪽도 농갈라 먹는 사이

성탄절이 오니 이 바람은 돈으로 막아 내야 겠다

고기 먹어서 뭐 하나 설사만 하는 걸 고기 더러워서

아무리 먹어도 설사가 나온다

이건 더럽 다는 증인

그렇 다면 성탄절 수사는 끝 결말은 고기가 더럽다

삼각 김밥과 고기 꽃이는 설사가 안나 온다

성탄절에 설사 하고 힘빠 지면 화나 잖아

그런거 아니가 양반들아

세상에 홀로 태어 난건 아니 지만 홀로 살지만

조금의 돈 없이 성탄절은 춥다

큰 꿈은 아니 지만 강가 전망 좋은 집에 비 내릴때 물흐르는 것을 보고 십다

하지만 난 조형증 환자 성탄절을 이겨 내고

비보라 몰아 처도 이겨 내고 골백번 쓰러 저도 이겨 내야 겠다

1분이 라도 난 더살고 십다 아픔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

골병 아무리 들어도 난 살고 십다

그게 내 사상과 도리고 희망이다

아버지도 언젠가 내가 돈이 많으면 빌려 돌라 하겠지만

빌려 줄수 없다 난 강하니까

혼자 라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게 인생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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