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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獨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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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26회 작성일 15-12-25 07:59

본문

독백(獨白) / 孫紋

온 세상 훤히 밝힌 후

해질녘 창가

어스름해 질 무렵이면

달빛 밝힌 원고지가

여기 저기 서성거리고

한 글자, 한 문장씩

불 밝히며

까만 밤 사랑을 노래한다

그대 그리웠노라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대 거기 있음만으로

나 여기 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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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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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25 20:44

그대로조아님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도 건강 하시고
향필 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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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26 01:47

그대로조아님
성탄의 고요한 밤도 자정을 넘었습니다
주님 축복 속에 즐거우셨습니까?
고운 시를 즐감하고 갑니다
새해엔 다복 하시고 건강 하시옵소서

시인님!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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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26 06:38

DARCY님!
성탄에, 오랜만에 뵈오니 반갑습니다.
을미년을 보내고 병신년을 맞게 되네요...
세월이란 무심히 흘러가는 것
다사다난했던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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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26 06:43

은영숙 시인님!
성탄은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아기예수 탄생일로 하늘엔 영광이요,
이 땽엔 평화가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도 회복되어서
기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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