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해 축배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당신을 위해 축배를/예향 박소정
청춘을 훌쩍 넘겼지만
아직 꿈꾸는 나이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의 화려함속에
지난 꿈들이 날개를 달고 다가옵니다
잔주름이 조금 늘어가도
눈부신 그날을 잊은것은 아닙니다
한장의 달력 뒤에 더 많은 희망을 부여하고
좀더 알찬 새벽을 위해 항해의 돛을 올립니다
흰머리가 좀더 늘어도
베란다 소나무 분재를 키우던 정성으로
첫울음 터트린 아기를 안아본 사랑으로
상실하면 안될 소중한 당신의 기억들이
퍼즐 맞추듯 완성해 갈 새날이 있습니다
청춘을 훌쩍 넘겼지만
아직 꿈꾸는 나이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의 화려함속에
지난 꿈들이 날개를 달고 다가옵니다
잔주름이 조금 늘어가도
눈부신 그날을 잊은것은 아닙니다
한장의 달력 뒤에 더 많은 희망을 부여하고
좀더 알찬 새벽을 위해 항해의 돛을 올립니다
흰머리가 좀더 늘어도
베란다 소나무 분재를 키우던 정성으로
첫울음 터트린 아기를 안아본 사랑으로
상실하면 안될 소중한 당신의 기억들이
퍼즐 맞추듯 완성해 갈 새날이 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고운 시를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년말 년시 축배를 들수 있으니 행복 하겠어요 시인님!
저는 감기와의 전쟁으로 무척 힘드네요 ㅎㅎ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예향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