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사랑이 아프다 / 신광진
발걸음 소리만 들려도
두근두근
두려워
아픈데
계절이 바뀌면
하나둘
나뭇잎 떨어지면
떠날 거면서
외로워
잠시도
못 견딜 거면서
사랑이 아프다.
추천0
댓글목록
윤희승님의 댓글

신 시인님 다시 뵈어 넘 반가웠습니다
의미있는 패 받으심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복된 새해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햇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윤희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다시뵈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