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는 빈 자리에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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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는 빈자리에 / 은영숙 (수정)
하늘에 구름 가듯
그대 없는 빈자리에
내려지는 장막의
어둠
가슴 속에 살아 있는 네 모습
꿈은 그대 곁으로 가네
사랑을 안고
너와 나
주고받은 수많은 말
꿈속에서 안아보는 입맞춤
이별을 예감하고 내뱉은 밀어
네게 주고 싶었던 꽃 한
송이
영혼으로 띄워 주련다.
다음 생에서의 해후
바람이 전해주는 추억의 메아리
설렘
속에 기억을 접으며
가슴 여미며 불러본다
보고 싶은 몸부림에
그리움의 별을 혜이는 밤에!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시인님 수정 작업후에 보니 새로운 느낌
새로운 변화를 주는 느낌입니다
<바람이 전해주는 추억의 메아리./
설렘속에 기억을 접으며/가슴 여미며 불러본다/
보고 싶은 몸부림에/그리움의 별을 헤이는 밤에!->
그대 없는 빈자리에 남아 있는 것은 그리움에 대한
허전함을 그대로 예시 해주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어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용담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송년회에 즐거우셨습니까?
사진으로 봤습니다
피곤 하셨을 텐데도 들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모든 분들이 활기차고 화기애애 해 보였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카피스님의 댓글

그리움의 대상이
있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아요
시인님 날씨가 추워요
건강 챙기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카피스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방장 시인님!
송년회때 오셨나 하고 시진을 찾아 봤지요?!
안계시니 서운 했어요
내년에는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한 행보 됐으면 합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옵소서
우리는 기도 중에 만나뵈오니행복 하네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