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그리움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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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그리움 / 신광진
쏟아지는 그리움
가슴에 부서져
서럽게 흐르는 눈물
온 가슴을 태운다
너를 잊고서
살얼음판 걷듯이
깨질까 봐
추억의 늪 속에
묻어두고
내 가슴은
목석이 되어 가는데
아픔도 느낄 수 없어
살아갈 수 있었는데
여전히 너는
미소 짓고 내 맘에 살아 있다
.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시인님 잘 내려가셨습니까?
저도 시인님 뵙고 나서 즐거운 일도
많았고 이렇게 피곤하신대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그리움에 대하여 좋은 시를 남기셨네요
<내 가슴은 /목석이 되어가는데
아픔도 느낄 수 없어/살아 갈 수 있었는데/
여전히 너는 내 맘에 살아 있다./>
잘 표현 된 시 잘 감상했습니다.
그날 장희시인과 함께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 이틑날 오후에 고속철을 타고
익산에 무사히 도착했지요. 시인님과
대화 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자주 찾아 뵈올께요.
ㅎㅎㅎㅎㅎㅎㅎ!!!~~~~~~~~~
신광진님의 댓글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송년회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삶중에 서로 존중할수 있는 거리가 가장좋습니다
용담호 시인님 하이팅입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