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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지하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52회 작성일 15-12-14 12:28

본문

구름 한 점없는 맑은 하늘

햇살이 쨍쨍 내리쬐이고

서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라.

용산역에서  대방동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가는 시간 너무 기대가 컸었지.

 

대방동 지하철 역 입구에서 나오면

여성 프라자 호텔이 한 눈에 들어오고

서울에서 부산에서 아니 먼 곳 가까운 곳에서

모여든 발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아침부터 분주하던 순간들이 이제는 빠르게 지나가지.

 

식장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자리를

배치하고 안내도를 쉽게 길가에 붙여 놓고

택배로 우송된 따뜻한 시집들을 챙기느라

얼마나 분주하게 움직였을까

새벽에 집을 나서서 고속철을 타고

서울로 올라올적에는 얼마나 보고 싶었던 얼굴이었나.

 

함박 웃음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따스한 배웅의 손길들이 여기저기서

식사 때는 옹기종기 모여서 고향 이야기를 나누는

것 처럼 따스한 시들의 이야기가

옹달샘처럼 퍼져 나가고 가족을 맞이하는 순간

이러한 재회의 기쁨이 어디에 있을거나.

 

따스한 시의 이야기가 오고 갈 적에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시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

왜 이리도 반가운지 너무 기쁜 순간

어떠한 혈육보다 진한 상봉의 순간들이

이제는 하나의 시간과 추억으로 사라지노라.

 

대방동 지하로 향하는 발길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발길속에

지하철에는 언제나 만원이로구나.

비좁은 공간속에 만나보고 싶어하는

얼굴들을 그리워 하며..... 

소스보기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구름 한 점없는 맑은 하늘</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햇살이 쨍쨍 내리쬐이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서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라.</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용산역에서&nbsp; 대방동으로 가는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전철을 타고 가는 시간 너무 기대가 컸었지.</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00b050"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대방동 지하철 역 입구에서 나오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여성 프라자 호텔이 한 눈에 들어오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서울에서 부산에서 아니 먼 곳 가까운 곳에서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모여든 발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아침부터 분주하던 순간들이 이제는 빠르게 지나가지.</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00b050"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식장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자리를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배치하고 안내도를 쉽게 길가에 붙여 놓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택배로 우송된 따뜻한 시집들을 챙기느라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얼마나 분주하게 움직였을까</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새벽에 집을 나서서 고속철을 타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서울로 올라올적에는 얼마나 보고 싶었던 얼굴이었나.</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00b050"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함박 웃음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따스한 배웅의 손길들이 여기저기서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식사 때는 옹기종기 모여서 고향 이야기를 나누는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것 처럼 따스한 시들의 이야기가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옹달샘처럼 퍼져 나가고 가족을 맞이하는 순간</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이러한 재회의 기쁨이 어디에 있을거나.</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따스한 시의 이야기가 오고 갈 적에는</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시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왜 이리도 반가운지 너무 기쁜 순간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어떠한 혈육보다 진한 상봉의 순간들이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이제는 하나의 시간과 추억으로 사라지노라.</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대방동 지하로 향하는 발길</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발길속에</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지하철에는 언제나 만원이로구나.</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비좁은 공간속에 만나보고 싶어하는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00b050" size="2">얼굴들을 그리워 하며.....</font></font></strong>&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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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저기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나마 만나뵙게 되어 반가웟습니다
올 한 해 얼마 남지 않은 발자국
소중하고 귀한 자국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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