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놓고 그리는 정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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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놓고 그리는 정
반디화/최찬원
사랑
그 사랑 몰라라며
떠나신 님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잊으려면 떠오르고
떠오르면 보고 싶어
애꿎은
가슴만 타네요
이별 후에 가슴앓이
있을 줄 알았으면
보내지 말고
붙잡아 볼걸
그때는 말없이 보내놓고
이제 와
그리는 정
나도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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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절절한 그리움을 뵙고 갑니다
금년도 끝 달이네요
고운 시심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좋은 12월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