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4> 첫눈 -박영란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4> 첫눈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63회 작성일 15-12-05 02:44

본문

 

첫눈 -박영란

 

희망을 나누어주는

새벽 눈뜨면 사라지고

어둑할 무렵 돌아오는

순백의 순결한 하얀 마음

 

닫힌 마음 절망도 눈물도

온천지 첫눈으로 축복하는

희망찬 설렘 크리스마스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는 눈꽃

 

고요한 하늘 하얀 세상

비탈길에 만난 향나무

가지마다 아름다운 감동의 여운

오래오래 싱싱한 푸릇함을 풍긴다.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눈 내리면 왜 마음이 설래이질까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랫만에 시인님 앞에 뵙네요
한동안 잘 나가던 장편 소설이 실패를 두번이나 거듭하다보니
마음이 아파서 들리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집필 안하고 내년 일월부터
다시 재 집필 할려고 합니다.
용기 주십시요 그리고 희망을 불어 넣어 주십시요
원고가 있어서 다행히도 다시 올릴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첫눈을 통한 시인님의 시 참 좋습니다
나도 첫눈이 오면 마음 설래이는데 겨울이란 다 그런거죠
그리고 오늘은 회사에서 나누어주는 영화 티켓으로 영화 한편을 보고
극장에서 돌아왔습니다.시인님 익산에도 처음 눈이 내렸을 때는 얼마나 마음이
기뻤는데요
어린 아이처럼 설애이기도 하고요.그동안 시인님께 찾아 뵙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서울 올라갈 때 <시와 소리>동인지 한 권 선물로 전해 줄께요.
우리 대전 시마을 문학회 주최로 동인지를 발간하게 되었는데 모두 다섯편의 시가 싣려 있습니다
그중 다섯편중에서 잘된 시 작품을 소개 하겠습니다.
 

        낙화암의 봄
                        김문수:시(동인지에 싣려진 마지막 작품중에서)

  1
아!삼천궁녀의 넋이 되살아오는 백제의 숨결
백마강 굽이 굽이 흐르는 곳에 임이 찾아드나
휘늘어진 연분홍 진달래가 반겨주고
낙화암에 오르나니 백제의 혼이 되살아 나는구나.

낙화암으로 가는 길 가벼웁고
숲마다 지저귀는 산 비둘기의 흥겨운 노래
깎아 지른 저 절벽위에 의자왕의 혼이 되살아오는데
낙화암에도 봄은 찾아 오는구나.

뻐꾸기 소리 봄을 노래하고
돛단배 한 척에도 기쁜소식 봄의 소식
전해오는 오 낙화암의 봄이어라.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 시인님께~~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힘든 시련을 잘 이겨내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누구든지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시인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계속 이어서 기쁜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주말 휴일 행복하세요~~^^

Total 22,866건 25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12-06
4805
풀독 댓글+ 2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12-06
4804 아주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2-06
4803 아주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2-06
4802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2-06
4801 아주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2-06
4800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12-06
4799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12-06
479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12-06
4797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12-06
4796 온전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12-06
4795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12-06
4794 점례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12-06
4793
열 손가락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12-06
4792
고향 댓글+ 2
임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2-06
4791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12-06
4790 임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12-06
478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12-06
4788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2-06
4787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12-06
4786 하늘바람구름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12-06
478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12-06
4784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12-06
478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2-06
47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2-06
478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12-06
4780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2-06
4779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12-06
4778
불똥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12-06
4777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2-06
47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12-06
4775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2-06
47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12-06
477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12-06
477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12-06
47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12-05
477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12-05
4769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12-05
476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12-05
4767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2-05
4766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12-05
476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12-05
4764
스치듯, 안녕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12-05
476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12-05
4762
나무 댓글+ 1
하늘바람구름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12-05
47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12-05
4760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12-05
475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2-05
47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12-05
475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12-05
475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12-05
475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12-05
47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12-05
475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12-05
47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2-05
475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12-05
4750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12-05
474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12-05
474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 12-05
474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12-05
47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12-05
열람중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12-05
4744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12-05
4743 임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12-04
4742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2-04
4741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2-04
4740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12-04
4739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12-04
4738
달마의 직업 댓글+ 5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 12-04
4737
그리움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1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