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수채화 / 은영숙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폭의 수채화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31회 작성일 15-12-03 20:48

본문

한 폭의 수채화 / 은영숙

 

구름의 선물인가 자정 넘은 하늘엔

새벽 달 숨바꼭질

하얀 솜 털 나비들의 고독한 노래

 

가로수 나목들이 하얀 드레스 입고

나비들의 하늘 공연 무희들의 초대 인가

백설 공주의 향기 묻어둔 겨울 꽃

 

우산 속 선 남 선 녀들 의 즐거운 미소

서로에게 쓰고 싶은 백설의 언어

느티나무 가로수 팔 벌려 가지마다 꽃 피었네

 

간간히 바람 타고 흩 날리 는 눈 꽃

탄성이 절로 나오는 한 폭의 수채화

몽환의 행간마다 세월 저 편 추억의 그림으로 남아

 

눈보라 속에서도 봉우리 여는 홍매화처럼

묻어둔 슬픔 하나 녹지 않는 마음의 여백

그대 그리움에 함박눈 내리는 하늘

하얀 침묵 안고 흔적으로 남겨진 추억!

추천0

댓글목록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설이 핀 천지를 한 폭의 수채화로 그리신 고운 시인님
시어마다 지나간 날의 잊지 못할 추억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온 천지가 눈꽃으로 아름다운 설국이었답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강산 시인님!!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님 안녕하세요
한폭의 수채화가 멋집니다
백설공주가 걸어오는 눈길 오래오래 걷다가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십니까?
이곳은 눈이 많이 왔습니다 2일간을 폭설이 내리듯
눈꽃으로 장식했지요 오늘아침은 얼음판이구요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지금 막 영상방 시인님께 다녀 오는 길이었어요
오늘도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시인님!! ^^

Total 22,866건 26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3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12-04
4735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12-04
4734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 12-04
4733
익숙한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12-04
473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12-04
473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12-04
473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12-04
4729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12-04
47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12-04
4727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0 0 12-04
4726 더페아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 12-04
47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12-04
472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12-04
472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12-04
472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12-04
4721 임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2-04
472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 12-04
4719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12-04
4718
조련사 K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12-04
47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12-04
4716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12-04
47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12-04
471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12-04
471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12-03
4712
홍시 댓글+ 3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12-03
4711
전환점 댓글+ 2
임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2-03
4710
삶의 그늘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12-03
4709
이면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12-03
470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12-03
47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12-03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12-03
4705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12-03
470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12-03
47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12-03
4702
수음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12-03
4701
소 잡는 날 댓글+ 9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12-03
4700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12-03
4699
코기토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12-03
46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12-03
4697
공든탑 댓글+ 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2-03
4696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12-03
469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12-03
4694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12-03
4693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12-03
4692
눈 오는 날 댓글+ 2
하늘바람구름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12-03
4691
45조 3671 댓글+ 3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12-03
46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12-03
4689 이을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2-03
4688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12-03
468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12-03
4686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2-03
46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12-03
4684
활동사진 댓글+ 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12-03
46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 12-03
46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12-03
4681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12-03
46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12-02
4679 무지개빛추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12-02
4678
반월 크로키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0 12-02
4677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12-02
4676 솔빠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12-02
4675
안에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12-02
4674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12-02
4673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12-02
467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12-02
4671
겨울 바람 댓글+ 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12-02
4670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12-02
4669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12-02
4668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12-02
4667
여명(黎明)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1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