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그리움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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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그리움 -박영란
마지막들꽃 산국이피면
겨울이 가까워진 것이다
초록색 들녘에 샛노란 꿈
해질 무렵 순수한 마음
파란잔디밭까지 오기에
참으로 먼 길을 돌아왔다
작은 꽃무늬의 여울
갈수록 깊어가는 그리움
순수한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찾아 헤매는 들녘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빛나는 시간들이 손짓한다.
댓글목록
병수님의 댓글

박영란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기쁜 소식을 들려 주기 위하여 오랫만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깊어가는 그리움을 통하여 내면으로 잘 보여 주신
시의 표현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시마을 대전 문학회 <시와 소리>동인지 시 다섯편이
싣려져 있습니다 <된장국>외 모두 4편정도 올려졌는데
이제서야 제 시들이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출판 기념회에 겸 낭송이 있어서 참관하고
익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박영란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병수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눈부신 활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이 느껴지는 추운 계절입니다~
시인님! 추운날씨도 따뜻하게 지내시고~
언제나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