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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2회 작성일 15-11-29 08:03

본문

설원에서 차지한 암흑,
적막의 열림으로 가는 문을 당기게 합니다

조용함의 열림이 다가와 설원의 순결한 높음에 손을 얹습니다

열림에서 터져나오는 교교한 백색의 화음을 듣습니다

설원이 펼쳐내는 안온한 새로움의 누리에서 듣게 되는 절경의 높음,

순수로움의 열림에 몸을 맡기며 열락의 환호를 같이 부릅니다

한 옥타브 높여 듣는 행복과 기쁨의 누리,

절경의 수신호가 다가와 앉습니다

적막의 열림을 따라 설원의 백색 누리에 내려앉는 하늘 환희 세상,

모든 가르침의 응혈이 송이 송이 피어납니다

백색 화음의 높은 템포가 가져오는 얼 누리에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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