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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7회 작성일 15-11-22 08:30

본문

서러워 말라고

가는 비 내리는데

만난 것도 인연이라

헤어짐도 아쉬어라.

 

보내는 이의 마음

서러워 말고

남아 있는 이의 마음

헤아리니

 

가을은 서럽다고

눈물을 흘리는데

남아 있는 이의 마음

얼마나 마음이 아플거나.

 

고독이 아쉽다고

이별이 아쉬우니

이제 정든 임도

발걸음 떨어지지 않으니

이제는 쏟아지는 저 눈물도 아쉬워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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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strong>서러워 말라고 </strong></font></font></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가는 비 내리는데</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만난 것도 인연이라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헤어짐도 아쉬어라.</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632423"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보내는 이의 마음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서러워 말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남아 있는 이의 마음</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헤아리니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632423"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가을은 서럽다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눈물을 흘리는데</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남아 있는 이의 마음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얼마나 마음이 아플거나.</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color="#632423" face="바탕" size="2"></font></strong>&nbsp;</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고독이 아쉽다고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이별이 아쉬우니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이제 정든 임도 </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발걸음 떨어지지 않으니</font></font></strong></p> <p style="margin: 0px"><strong><font face="바탕"><font color="#632423" size="2">이제는 쏟아지는 저 눈물도 아쉬워 함이라.</font></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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