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 은영숙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민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71회 작성일 15-11-15 10:13

본문

연민 / 은영숙

 

가지마다 열린 빨간 산딸기

알알이 영글어 매달린 너와의 만남

손잡고 걸어 보던 길목 뒤 돌아 보며

얽혀진 삶의 가파른 언덕

 

소중함을 잃어버린 향기 없는 꽃처럼

안타까이 방황하는 연민

연잎같이 커다란 가슴으로 안아

언제나 따스하고 다정한 눈빛

 

반가운 미소 교차되는 만 가지 교감

떠오르는 너의 모습

사랑의 그림자 하나

저 만치 다가오는 달빛 푸른 밤

 

하늘가 유영하는 뜬 구름아

빛바랜 추억 달빛 안고

시리도록 살갗에 스치는 바람

멈춰진 걸음 이슬에 젖네!

추천0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리도록 살갗에 스치는 바람
멈춰진 걸음 이슬에 젖네!

못처럼 산행에 나서서 산과 뒹굴고 나니
모든 것이 전화되어 모든 것이 보이는 듯 하더이다
그야말로
시리도록 살갗에 스치는 바람
멈춰선 걸음 이슬에 젖네처럼
자연의 경이로움에 젖어들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산행길 가을이 얼마나 아름다우셨을까?
상상해 봅니다

쓸쓸한 제 공간에 고운 글로 머물러주신
발걸음 천군 만마를 얻은 기쁨 속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어에서 느끼는 것은 슬프디 슬픈 그 무엇이 있습니다.
항상 잘 계시리라 믿지만 가을도 늦가을에 고운 시인님의 시는
언제나 쓸쓸합니다.
향기 어린 지난날이 그리워집니다. 고운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방가 반가우신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이젠 저를 잊으셨나 생각 했습니다
이승과 저승의 사다리에 매달려 힘들때 문우님 생각 많이 했지요
그간의 감사 함을요......
많은 문우님들의 기도와 격려로 다시 이자리에 서 봅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강산 시인님!~~^^

Total 22,866건 26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246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11-17
4245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11-17
42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11-17
4243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1-17
42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1-17
4241 아주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11-17
42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 11-17
42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1-17
42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11-16
42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11-16
4236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11-16
4235
첫사랑 댓글+ 1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11-16
423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11-16
4233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11-16
4232
세탁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11-16
423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11-16
4230
사랑의 미로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11-16
4229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11-16
4228 바위와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 11-16
4227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11-16
42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11-16
4225 더페아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11-16
42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11-16
4223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11-16
4222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11-16
422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11-16
42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11-16
42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 11-16
42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1-16
4217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11-16
421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11-16
421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11-16
421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11-16
4213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11-16
421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11-16
42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11-16
42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11-15
42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11-15
4208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11-15
4207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11-15
4206
그늘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11-15
4205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1-15
420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11-15
4203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11-15
4202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11-15
4201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11-15
4200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11-15
419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 11-15
4198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11-15
4197
찬밥 댓글+ 6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11-15
4196
딱새 한 마리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11-15
4195
모란에 가서 댓글+ 3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11-15
4194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11-15
41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 11-15
4192
선운사 댓글+ 1
어리석은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11-15
4191
홍시 댓글+ 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1-15
4190 마샬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11-15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11-15
41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11-15
4187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11-15
418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1-15
4185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11-15
4184
서점에서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11-15
418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11-15
4182
어떤 예감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11-15
418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 11-15
4180
외로운 하늘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1-14
41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11-14
4178 도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11-14
417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1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