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하나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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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하나 -박영란
작은 나의 꿈 하나
날마다 빛나는 기대로
새하얀 미소로 자란다
어둑어둑 정지된 시간
돌아보는 아픈 속살을
날개를 비비며 다시 일어서고
가슴에 붉은 바람 한 점
서러움에 불그레 젖어드는
노력하지 않고는 이루지 못하리라
나는 철썩거리며 울고 또 운다
세상에서 떨어 질까봐
새하얀 꿈이 주렁주렁
침묵 속에 쑥쑥 커가는 소리
오라오라 꿈을 이룰 때까지 날갯짓.
댓글목록
임동규님의 댓글

,
저도 꿈이 있지요
침묵 속에 쑥쑥 커가는 소리-------가 이제는 홍씨가 되어 땅에 추락하기 전에 따는 연시 같은 꿈을 몇 자
적어 내렸습니다
3548 번호 글의 댓글을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임동규님께~~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핑크빛 고운색감의~
가을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