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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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눈부신
가을 햇살에
매료되어
만추의 정취를
깊이
깨달음인지
한 계절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너무
화려함인지
봄에만
열심히 피던
장미
언제부턴가
가을꽃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댓글목록
임동규님의 댓글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가을처럼 수확을 나날이 평가하는 우수시창작방, 계속 존속되는 게 좋을 까요? 아님, 폐지가 좋을까요?
3548번 댓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군요
참 장미도 진화를 거듭했는지
노란 장미가 더 눈길을 끌고 있더군요
목조주택님의 댓글

임동규 시인님에 좋은시 잘 보고 있습니다
저의 졸글에 읽어 주시고 글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우수창작시에 뽑히려고
신경을 곤두세워 시를 쓰곤 하였는데요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는 별 의미가 없드라구요
지금도 우수창작시에 마음을 두지 않고 시를 쓰고 있어요
그래서 우수창작시에 선정 되지 않아요
저는 50:50으로 보고 있어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저는 별 의미도 없으며 중요 하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