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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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다.
가을에 익어가는
저 붉은 얼굴
너무 달콤하며 탐스럽지.
여름이면 단단한 얼굴이더니
이제 가을이면
선홍빛으로 익어가는
저 탐스러운 얼굴.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저 붉은 얼굴
꿀처럼 달콤한 맛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병수님
용담호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습니다
홍시가 달콤하다고 혼자 잡수시면 안되죠
제게도 나누어 주시겠조?!
고운 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병수님의 댓글

시인님 오늘 새벽에 회사에 새벽에 출근 하다가
청소 도중에 우연히 감나무 두 그루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홍시가 땅에 떨어져 있는 모습을보고
잠시 착안했어요 어찌 오랫만에 먹어보는
홍시라 마음 같아서는 시인님께도 주고 싶었는데
좀 아쉽네요. 그래서 홍시로 제목을 정해 보았습니다
엣날 시골 고향에 있을 때는 홍시를 많이 구경해보았는데
지금도 고향생각이 나면 홍시가 생각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