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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동대문 쇼핑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4회 작성일 15-09-14 15:16

본문

 

밤늦은 동대문 쇼핑몰에 가면

좁은 통로들 사이로

옷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잘해준다는 건지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

 

산다는 자와 판다는 자

나이가 적든 많든

전부다, 언니들이다

 

남자들은

나이가 적어도 아저씨라 불린다

정작 아저씨는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오빠라고 불렀는데

잘도 불러주어

원하는 가격으로 흥정하던데

파는 사람도 기분 좋아 보이던데

 

외롭거나 심심하면

동대문 쇼핑몰에 온다

어쩌면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

 

 

애증의 일기중에서..

 

추천4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웃습니다
애증의일기 시인님은
항상 유쾌하며 꾸준하십니다
보고 느끼는 바 많으므로 도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시마을서 보기를 <추천>

애증의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빛보다빠른사랑님..^^

제 일기 대부분이 우울해서 가끔이렇게
올려봅니다..^^
뭐 이것도 그녀를 그리워하는 내용이지만
아마도 20회가 넘어가면 바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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