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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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랑 / 신광진
깜깜한 곳을 더듬으면 손에 잡히는 두려운 어둠
이기심이 춤추는 화려한 속삭임 깔깔대던 눈빛들
떠나지 못한 야윈 청춘 보이지 않은 미래에 기대여
소리쳐도 들리지 않는 쌀쌀한 눈치를 보며 그린 하늘
거울 속에 자신을 따라다니는 미래를 바라보는 얼굴
감추려 해도 먼저 꿈틀대는 울부짖는 감성의 절규
바람 타고 흘러가는 구름 정처 없이 떠나가는 세월
떠나지 못하는 바르게 걷지 못한 어리석은 혈기
처절한 가난을 두르고 감춰진 오물이 무게를 잡고
뒷골목 악취들이 소리쳐 쓰러져가는 철 지난 어둠
굶주린 가슴을 채우는 현란한 끼를 파는 초라함
감동의 눈물이 메마른 책임이 사라진 어둠의 갈채
순수하고 맑아서 무엇을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시작은 맑고 깨끗한 침묵의 가슴에 쌓는 배려의 지혜
한줄기 남겨진 날들이 소중해서 꿈꾸는 내일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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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기본도 없으면서 아는체 하는것 정말 역겹습니다
댓글로 기분 언찮게해서 정말 싫습니다
글 못쓴다고 한두번 댓글한것이 아니잖습니까
그때도 댓글 안단다고 하셨지요
몇번이나 내글에 댓글 달지 말라했습니다
이강철 시절부터 한두번이 아닙니다
님이 내글에 댓글 달면 정말 토할것 같습니다
대답이 됬습니까
삶속에깨닳는사랑님의 댓글

참으셔요~맘에 노가 일어나면 작가님 정이 흔들릴까 우려 됩니다~ *첨언: 잘 느끼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